![](https://img.etoday.co.kr/pto_db/2020/12/600/20201209143143_1552217_491_347.jpg)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
정부의 법 개정 때문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높은 수준으로 강화됐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토지 확보 요건이 강화됐다. 지역주택조합의 조합 설립 인가를 위한 조합원 모집 시 주택이 지어지는 땅의 50% 이상 사용권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하기 위한 80% 이상 토지 사용권 확보 요건에 추가로 15% 이상 토지 소유권도 함께 확보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 또한 강화됐다. 조합원을 모집 시 가입 신청자에 대해 계약상 중요 사항을 사전에 설명하고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 주택조합의 업무대행자 또는 발기인이 분기별로 실적 보고서를 작성 후 조합원에게 공개할 의무 또한 부가했다.
이러한 제도적 개선에 따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와중에, 경기도 양주 신도시의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측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정부의 안정성 강화로 인해 경제적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 올라갔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전세금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과 교통망 신설로 향후 서울생활권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크다.
해당 단지는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총 8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총 600세대(예정)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지하 2층~지상 1층)이 예정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옥정지구에 인접하며,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및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옥정지구 및 고읍지구의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삼숭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해 있고 경기북부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조성 예정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착공에 돌입한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까지 단 3정거장으로 접근이 가능해지며 개통시 양주 옥정역에서 도봉산역까지는 1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GTX C노선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오는 2021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예정) 인접해 서울 접근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사업지 인근을 경유하는 BRT버스(개통 예정) 및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노원까지 약 24분, 잠실까지 약 41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획기적인 서울생활권 대중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인근의 광승초, 삼숭중학교, 양주고등학교 등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은 물론, 천보산림욕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힐링이 가능하며 청담천, 레이크우드CC 등과 인접해 여가생활까지 보장된다.
사업 추진위 관계자는 “서울까지 쾌속성과 학세권, 숲세권, 편리한 생활 인프라, 선호도 높은 중소평형대 구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첨단 시스템, 그리고 앞으로 더욱 커질 미래가치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은 프리미엄 중에 프리미엄”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가칭)삼숭지역주택조합주진위원회가 시행을 맡으며,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