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계열 ‘전기아이피’,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20-12-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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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CI.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는 계열사 전기아이피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기아이피는 지난 1년간 ‘미르의 전설’ IP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미르의 전설2’ IP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모바일 HTML5 게임 ‘일도전세’와 모바일게임 ‘열염용성’, ‘열염무존’ 등 주요 게임들이 수출 성과에 기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무역의 날을 맞이해 전기아이피가 의미 있는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위메이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IP 사업을 계속 잘 진행하고, 현재 진행 중인 분쟁도 잘 마무리해 ‘미르의 전설’ IP를 온전히 우리 것으로 만들어 더 나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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