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주한영국대사관은 2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비스산업 관련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서비스산업 선진국인 영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 선진화 의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서비스 선진국 및 OECD 등 국제기구들과 서비스산업에 대한 정책 교환 등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동수 재정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서비스산업을 진작하는 것이 경제위기 극복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양국간 정책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