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낙후 아동ㆍ청소년 시설 개선 활동

입력 2020-1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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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간 만들기'

LG하우시스는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낙후한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LG하우시스는 경기도 광명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2020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열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 사회의 돌봄 시설이 중요해지고, 대부분 시설이 낡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1곳, 충청도 3곳, 경상도 3곳, 전라도 4곳 등 전국의 총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바닥재 교체와 도배 등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다솜지역아동센터’는 2016년에 설립돼 현재 초등ㆍ중학생 약 3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 내부의 바닥재와 벽지가 훼손돼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김정숙 다솜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이번 LG하우시스의 도움으로 새로 단장한 센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 돌봄과 운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ㆍ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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