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나흘만에 1900선을 회복했다.
27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05%(19.98P) 오른 1917.86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13%(1.20P), 2.20%(5.45P) 오른 107.82, 253.07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11년만에 최대폭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오는 27일부터 기준금리를 1.08%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7년 이후 11년만의 최대폭으로 금리를 낮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