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 무역의날 3천만불 수출탑 수상자 선정

입력 2008-11-27 14:45

  •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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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현우산업은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불 수출탑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현우산업은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2천만불 수상에 이어 올해는 3천만불 수출탑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체 매출액 중 수출의 비중이 50%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효과도 얻고 있다.

올해 수출매출의 증가로 인해 700억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은 올해보다 30% 늘려 910억을 매출액 목표치로 설정했다.

현우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성에 기반을 두고 기술력과 품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다해 수출매출 증가에 노력을 할 것이며 인쇄회로기판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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