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이곳'으로 옮겼다… 연인 투병 지킨 장수커플

입력 2020-12-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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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커뮤니티)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화두에 올랐다.

6일 오후 김우빈은 최근 개설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 자연스레 그의 연인 신민아가 소환됐다.

신민아는 올해 37살, 김우빈은 5살 연하인 32살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장수커플로 유명하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당시에도 곁을 지킨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김우빈은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 징후를 느껴 병원을 방문,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증상이 많이 호전돼 복귀를 준비 중이다.

비인두암 초기 증상은 코피 섞인 콧물과 잦은 코막힘, 청력 저하가 있다. 증상이 가벼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나 조기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뇌신경 마비가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장수 열애 커플이지만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여전히 전해지지 않았다. 김우빈은 지난 2월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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