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근로장려세제 UCC 공모전 우수작 시상

입력 2008-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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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내년 첫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근로장려세제 UCC 공모전'을 실시해 최종 12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기타부문(플래쉬, 카툰, 사진)으로 구분해 총49개 작품에 99명이 응모했다.

최우수상으로 동영상 부문은 근로빈곤층의 끊어진 삶의 연결고리가 근로장려세제로 연결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미노 게임으로 표현한 대구 계명대학교 재학 중인 정승화, 김지영씨의 '근로장려세제, 국민의 희망입니다'가 수상했다.

기타부문(플래쉬)은 가난한 호랑이 가족 뚱보네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낯선 근로장려세제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김세형씨의 '희망의 근로장려세제'가 차지했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이날 수상자들에게 최우수상 200만원 등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국세청은 당선된 작품들을 근로장려세제 전용 홈페이지(www.eitc.go.kr)에 게시하고 근로장려세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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