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는 연말을 맞아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크리스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설립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통해 개인과 전문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출시 이후,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매해 대규모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최대 25 BTC이며, BTCUSD 무기한 선물 계약으로 진행된다. 오는 15일과 21일 UTC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각 오후 7시)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두 명의 우승자들은 ‘아이폰12 프로'를 상금으로 받게 되는 것. 이와 함께 수익률이 높은 100명의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스웨터, 양말, 텀블러, 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대회 등록은 UTC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각 오후 7시)으로 오늘(2일)부터 오는 23일까지로 바이비트 거래소에 0.01 BTC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사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비트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텔레그램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벤 조우 바이비트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올해 출범 3주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대회'를 실시한다. 그간 바이비트를 지지해 준 고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함과 크리스마스 기적 분위기를 선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