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닷새만에 상승해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했으나 1900선을 회복하는데는 실패했다.
26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49%(9.17P) 오른 1897.88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106.62, 247.62로 각각 1.90%(1.99P), 0.93%(2.27P) 상승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상승 출발해 오름세를 키워가면서 장중 19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강보합권으로 밀려났다.
중국증시의 상승장을 이끈것은 전력주로 호주 최대 철강석업체인 BHP빌리턴이 리오 틴토의 인수를 철회한다는 소식에 철강주도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