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인터뷰 (출처=조현SNS)
그룹 베리굿 조현이 금수저 아이돌로 화제인 가운데 그 심경을 전했다.
조현은 1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감독 최상훈)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조현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해 tvN ‘SNL’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현재는 연기자로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조현은 유명인사들의 자녀들이 졸업한 사립초등학교인 ‘리라초등학교’ 출신으로 ‘금수저 아이돌’로 화제를 모았지만, 일각에서는 “취미로 걸그룹 한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가 졸업한 ‘리라초등학교’는 연간 1000만원 이상의 학비가 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조현은 “제게 그룹 활동은 절대 취미가 아니다. 팬분들은 아신다. 저는 실망감을 주지 않기 위해 진짜 최선을 다한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한편 조현이 출연한 ‘용루각: 비정도시’는 겉모습은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대리 복수를 해주는 특별한 집합소 ‘용루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2월 개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