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에 수도권 오피스텔로 눈길...‘고양원흥줌시티’ 분양

입력 2020-12-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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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정부가 24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집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인다.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2%가 넘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달에는 0.74%로 줄었지만, 이달 1.54%로 다시 늘어났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도 1.53%로 전월(0.81%)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평형대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자금 마련 부담이 적으면서도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활용성과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 가운데 고양3기신도시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 인근에 신규로 공급되는 ‘고양 원흥 줌시티’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고양 원흥 줌시티’는 A, B, C타입 총 748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공급된다.

이곳은 6.17 부동산 대책과 7.10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타입(A2, C2)의 경우 분양이 마감되고 남아있는 다른 타입 또한 현재 분양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또 서울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고, 창릉신도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며, SGI서울보증보험 증권발행을 통해 최대 10년 임대를 보장하고 있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교통편도 좋다. 기존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행신IC와 고양JCT를 이용하면 서울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고, 창릉신도시 개발과 함께 신설 예정인 GTX노선 도래울역과 고양선 신설역으로 서울 10분대, 강남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탁 트인 북한산 조망권을 비롯해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등 100만여 평 에코시티로 개발예정인 창릉신도시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그린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창릉신도시 개발(예정)의 직접 수혜도 전망된다. 켄달스퀘어, 원흥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매경미디어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수요도 확보해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의 자족신도시 프리미엄도 갖추게 된다. 이 외에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스타필드 등이 인근에 있어 쇼핑 및 여가 문화생활을 즐기는 1인~2인 가구 및 젊은 직장인들이나 신혼부부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고양원흥줌시티 오피스텔은 신탁은 우리자산신탁이 맡았고, 시행사는 한강그룹, 시공사은 65년 역사의 대창기업이 맡았다. 홍보관은 구파발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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