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뇌 독서 프로그램 ‘THE 그림책 브레인’ 출시

입력 2020-12-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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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제공)

에스티유니타스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는 체계적인 뇌 독서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THE 그림책 브레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책을 가장 많이 읽고 접하는 시기인 4~7세 아이를 둔 부모들은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 ‘THE 그림책 브레인’은 책 읽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좋은 책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책을 제대로 읽혀야 할 이유에 대한 답을 제시하며 부모들의 근본적인 고민을 해결해 준다. 아이의 균형적인 발달, 정서, 사고력, 공부머리 등은 뇌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뇌로 책을 읽는 방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

‘THE 그림책 브레인’은 디지털 과노출 및 과의존 경향으로 초래된 눈으로만 읽는 독서는 아이가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저하하고, 두뇌 발달의 적기인 만6세까지 읽기 회로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학습력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깊이 있는 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뇌를 활성화하고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키즈스콜레는 뇌 전체를 활용해 독해력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뇌 독서’에 착안,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뇌 독서 훈련을 위한 창작그림책 ‘THE 그림책 브레인’을 선보였다. 책을 읽을 때 활성화되는 뇌의 다양한 부위를 연결하고 가소성을 높이는 △1단계: 감각 인식 △2단계: 의미 이해 △3단계: 추론 및 재해석의 3단계 독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머릿속에 ‘읽기 회로’를 만들고,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책 읽는 뇌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훈련이 가능하다.

‘감각 인식(1단계)’에서는 글과 그림 및 의성어∙의태어를 통해 다양한 감각으로 그림책을 받아들이고 ‘보는 뇌’를 자극해 책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의미 이해(2단계)’에서는 그림책의 그림과 글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단계로, ‘읽는 뇌’를 사용해 이야기를 읽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추론 및 재해석(3단계)’은 다양한 사고와 방법으로 뇌를 자극해 깊이 있는 읽기를 유도하는 숙련된 독서 단계다. 감정, 기억, 운동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들이 연합해 ‘생각하는 뇌’가 활성화되고, 정보들을 다채롭게 조합하고 비교 및 유추, 추론하는 통합적 읽기 및 확산적 사고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THE 그림책 브레인’은 4~7세를 대상으로 브레인 북(30권), 브레인 플레이(3권), 브레인 게임(3종) 등 총 36종으로 구성됐다. 30가지 주제를 담은 브레인 북 외에도 뇌 발달을 위한 ‘브레인 플레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그림책 활용법 및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브레인 게임’은 북 타워 젠가, 브레인 북 마블, 브레인 북 탐정 등으로 구성돼 재미있는 놀이를 병행할 수 있다.

키즈스콜레는 ‘THE 그림책 브레인’의 출시를 기념해 1일 출시 당일 하루 동안 10% 할인 판매하며, 12월 한 달간 신제품을 포함해 전집을 구매할 경우 전체 금액의 10% 할인을 제공한다. 선착순 1000세트 구매자에 한해 브레인 플레이를 1+1 추가로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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