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실에서 연구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옥스퍼드/AP뉴시스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위한 수순을 밟았다는 소식에 모더나 관련주가 장 초반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엔투텍은 전일 대비 12.95%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미셀은 전일 대비 5.62%오른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일 대비 12.17%오른 2995원에 거래 중이다.
CNBC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자사의 백신이 94.1%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3상 임상시험 최종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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