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라미네이트 제거 치아 공개…강유미도 경고한 시술 “바보 같은 짓”

입력 2020-11-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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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라미네이트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슈퍼주니어 출신 헨리가 라미네이트를 제거한 치아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충치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았다가 라미네이트를 제거한 치아를 공개한 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헨리는 “아이스크림팩을 뜯다가 앞니에 한 라미네이트가 깨졌다”라고 설명하며 치료를 위해 라미네이트를 제거한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미네이트는 미관상 등의 목적으로 치아의 일부를 삭제한 뒤 치아색과 유사한 수복물을 접착제로 접착시키는 치과 보철의 한 과정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이 방법을 통해 고른 치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라미네이트를 위해 삭제한 치아는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특히 개그맨 강유미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하지 않겠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유미는 “2006년 24살 때 위·아래 앞니 12개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 같은 일이다”라며 “10년 만에 교체 시술을 받는데 그 과정에서 추가로 치아를 삭제해야 한다.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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