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온 영하로 '뚝'…서울 아침 최저기온 -4도

입력 2020-11-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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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토요일인 28일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경북 내륙은 낮 기온도 5도 내외에 그쳐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모든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앞바다에서 1∼3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m, 서해 1∼4m, 남해 1∼4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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