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보조 출연자 코로나19 확진 '벌써 두 번째'…'촬영 비상'

입력 2020-11-27 17:40수정 2020-1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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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드라마 '철인왕후'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보조 출연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소식에 '철인왕후'는 촬영을 중단했고,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신혜선 등 출연 배우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하며, 촬영에도 비상이 걸렸다. 제작진은 방역에 신경 쓰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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