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SNS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30만 육박…'건강해진 모습'

입력 2020-11-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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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SNS을 개설한 지 하루 만에 팔로워 수가 30만 명에 육박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김우빈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을 개설, 팬들과 소통 중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첫 게시물에서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김우빈은 턱을 괸 포즈를 취한 채, 제임스 딘을 연상케하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김우빈 SNS는 개설 하루 만에 30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 수를 보유하며, 그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부터 약 2년 반 동안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건강이 호전된 김우빈은 현재 최종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2015년 공개 열애를 선언한 뒤, 5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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