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해킹피해, “제발 그만” 4월부터 꾸준히…전화번호 판매까지

입력 2020-11-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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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해킹피해 (출처=이특SNS)

슈퍼주니어 이특이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25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들어 메일, 인스타 해킹이 많아진다. 그만해달라”라며 해킹을 멈춰 달라고 당부했다.

이특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과 5월, 6월에도 해킹 시도가 있었음을 알리며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라고 한탄했다. 이특의 SNS를 노리는 해킹범들이 끊임없이 그의 SNS에 접속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특은 전화번호 유출로도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지난 2월 이특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군가 내 번호를 돈 받고 판다는 소릴 들었다. 번호를 알면 좋냐”라며 씁쓸함을 들어냈다.

실제로 이특과 한 팀에서 활동하는 신동은 SNS 해킹을 당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신동의 트위터에는 ‘123’, ‘x1xnp’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글들이 게재됐고 이는 해킹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신동은 모든 비밀번호를 변경함과 동시에 2차 보안을 등록하며 “신고해서 다 잡아낼 거다. 마지막 경고”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특은 2014년부터 약 7년 동안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구독자 수는 48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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