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HDC현대산업개발 ‘고척 아이파크’ 분양

입력 2020-11-26 06:10

청소ㆍ살균ㆍ가전렌탈 등 특화서비스 제공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로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5층, 6개 동의 주상복합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 동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4·79㎡형 220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에서 반경 500m 이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고척 아이파크는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임대가 보장된다. 입주 2년 후 재계약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일반 청약은 인근 시세 대비 95% 이하, 특별공급 청약(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은 85% 이하의 초기 임대료가 책정된다.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최대 750만 원)가 주어진다.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 재당첨 제한 및 청약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특별공급 20%(447가구), 일반공급 80%(1758가구) 규모다.

고척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와 매트리스 살균, 가전·정수기 렌탈, 세탁·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내 입주자 GX프로그램과 개인 PT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자를 위한 자전거와 차량용 전동공구 등의 쉐어링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고척 아이파크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에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