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 ‘언택트 시대의 게임 융성방향’ 추계 학술대회 28일 개최

입력 2020-11-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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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는 ‘언택트시대의 게임 산업 융성방향’을 주제로 추계 할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춘계 학술대회와 마찬가지로 ‘VR챗’ 커뮤니티 게임과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변화된 게임 생태계와 게임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을 연구하고 있는 학계 인사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가 다시 코로나 재확산이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심화되는 위기의 시대에 게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한다. 총 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게이미피케이션, 게임 시장·산업, 기능성 게임', '게임 인공지능', '그래픽 디자인', 'AR·VR·MR, 게임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VR Chat', '게임 기획, 게임 문화' 등 6개의 세션과 포스터발표로 구성된다.

또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Key Trends in Gaming Market'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김범주 유니티 본부장은 ‘변화하는 게임개발 환경과 유니티 엔진'을 주제로, 김주한 넷마블 사회개발팀장은 ’언택트시대의 게임산업융성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코로나 시대의 게임이라는 가치, 인종과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어 인간을 하나로 만드는 게임이라는, 공감의 도구로서의 게임에 대한 이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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