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식 주차공간 갖춘 첨단 리채 비즈타워, “주차난 이제 그만”

입력 2020-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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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식산업센터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고강도 주택 규제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반사효과로 투자가치가 높은 지식산업센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 1분기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4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신설 및 변경 승인 완료된 지식산업센터 건수는 총 5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39건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식산업센터 승인 이래 한 분기 역대 최다 승인 건수다.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지식산업센터는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차량출입이 빈번한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주차공간은 지식산업센터 선택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풍부한 주차공간이 지식산업센터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과거 일부 지식산업센터는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기계식 주차공간을 별도로 짓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기계식 주차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도움이 되지만 주차 가능한 차종이 제한돼 비효율적이었다.

또한,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기계식 주차장은 20년 이상 낡은 시설이 전체의 44%(18,083기 / 40,882기)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등 기계식 주차장의 문제점이 점차 대두하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안전하고 편리한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00% 자주식 주차에 법정 주차대수 대비 약 238% 더 많은 주차대수를 확보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 지식산업센터 ‘첨단 리채 비즈타워’가 공급에 나선다.

첨단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첨단 리채 비즈타워’는 주차 문제 해결에 큰 신경을 썼다. 법정주차대수인 246.8대 대비 약2.38배가 넘는 58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100% 자주식 주차설계를 적용해 지식산업센터의 방문•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하기 좋은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내부 설계도 장점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스타트업과 1인 기업 등 소규모 기업을 위한 가변형 섹션 오피스 설계가 적용된다. 사업 규모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규모 기업부터 대형 기업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갖추고 있다.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일랜드 루프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며 2, 3층에는 테라스(일부 호실 제외)가 조성돼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 모두가 사용 가능한 미팅룸(일부 층 제외), 회의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지원시설도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여기에 ‘첨단 리채 비즈타워’의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돼 입주사 직원은 물론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는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도 돋보인다. 인근에 빛고을대로, 임방울대로가 있으며 북부순환도로(예정)와 상무-첨단산단 도로(예정)가 개통 예정으로 광주 시내 이동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호남고속도로 동림IC, 산월IC가 인접해 있어 광주 시내는 물론 시외 지역으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것은 물론 탄탄한 교통여건과 입지를 제공한다.

국내 지식산업센터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관계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계약자 신용도에 따라 최대 70~80%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최초 입주기업에 대해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첨단 리채 비즈타워는 지난 11월 6일(금)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으며,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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