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페이스북ㆍ유튜브 등 온라인 팬 30만 달성

삼성자산운용은 25일 온라인 채널 팔로워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투자플랫폼 삼성펀드솔루션이 14만 명, 페이스북 12만 명, 이메일 뉴스레터 5만 명 등이다.

삼성자산운용은 현재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직접 펀드매매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알투(R2)와 펀드솔루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증권과 협업해 펀드를 런칭하는 등 비대면 채널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초 삼성자산운용은 펀드 직판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출시된 모든 펀드를 검색하고,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플랫폼 ‘삼성 펀드솔루션’이다. 가입자는 14만 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펀드솔루션 앱을 통해 업계 전체 공모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추천 포트폴리오 등 투자에 필요한 종합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펀드 직판 브랜드 R2(알투)는 ETF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EMP, 공모주가연계펀드(ELF) 등 저위험, 저비용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수탁고는 약 35억 원에 이른다.

지난 2월 카카오페이증권과 협업해 출시한 ‘삼성 믿음직한사계절EMP 펀드’는 판매 개시 9개월 만에 수탁고 135억 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 교육 컨텐츠와 펀드상품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쉬운 자료로 제작해 온라인 채널에 제공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이기는 투자에 꼭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