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코로나 비상' 현대차증권도 확진자 나와

입력 2020-11-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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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여의도 사옥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 PI팀 직원 1명이 전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해당 층을 잠정 폐쇄하고, 해당 직원과 접촉했거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전원 재택근무와 분산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3일부터 삼분위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어 감염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에 이어 현대차증권에서도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여의도 코로나 확산' 우려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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