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달콤해졌다"…오리온, 마이구미 리뉴얼 출시

입력 2020-11-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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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오리온은 ‘마이구미’의 과즙 함유량을 높이고,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워진 마이구미는 원물 기준 과즙 함유량을 기존 50%에서 60%까지로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도 ‘풍부한 과즙 젤리’라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1992년 출시된 마이구미는 과일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모양과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2030 젊은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 받아온 국민젤리다. 젤리 명가 오리온을 대표하는 제품으로서 국내 젤리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 출시되며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마이구미는 100% 오렌지 과즙 잼을 넣은 ‘마이구미 잼(JAM)’, 미니 크기로 앙증맞은 제형이 특징인 ‘더탱글 마이구미’ 등 다양한 신자매품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제품군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마이구미가 ‘국내 대표 과즙 젤리’에 걸맞게 상큼한 과일 맛을 제대로 살리는 데 역점을 뒀다"며 "더 맛있고 더 고급스러운 젤리로 ‘젤리 명가’의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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