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층 스카이라운지 랜드마크 기대 ‘덕은 삼정그린코아&라이프몰’, 11월 중 오픈 예정

입력 2020-11-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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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이나 고층빌딩에서 만 볼 수 있었던 스카이라운지가 요즘에는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되고 있다. 건물 최상층에 펜트하우스 등 고급형 주거공간을 대신해 스카이라운지로 꾸미는 것이다. 여기에는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 편의는 물론 외부 방문객 집객도 꾀할 수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주택시장에서 스카이라운지는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인식되는 만큼 건설사에서는 주요 사업장 최상층 공간 조성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그렇다 보니 스카이라운지는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상징성까지 더해져 지역의 리딩 단지로 거듭나기도 한다. 최근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 문화, 여가 등을 원스톱으로 즐기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만큼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는 단지 고급화는 물론 향후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추세에 맞춰 고양 덕은지구 주상 1블록에 조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예정돼 있다.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5㎡ 아파트 366가구로 구성되고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단지 내 상가 ‘덕은 삼정그린코아&라이프몰’ 90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최고층인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존 등이 함께 조성된다. 이 단지는 덕은지구 내에서도 한강과 가깝게 접해 있고 단지 남동쪽으로 노을공원과 난지한강공원이 있어 스카이라운지에서 강과 공원 더블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층을 스카이라운지로 조성하는 특화설계로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덕은지구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상업시설인 ‘덕은 삼정그린코아&라이프몰’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고양 덕은지구는 아파트 총 7,200여 세대와 업무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약 1만2,000명의 아파트 입주민과 2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업무시설 종사자들과 유동인구가 탄탄한 배후수요를 이루게 된다.

‘덕은 삼정그린코아&라이프몰’은 지구 내 자체 수요뿐 아니라 외부에서 접근도 쉽다. 단지 앞에 광역철도 원종-홍대선(계획) 덕은 역이 들어서게 되면 향후 초역세권 상가로 변모하게 된다. 여기에다 단지와 가까운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의 지하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로 교통으로는 서울문산고속도로도 11월 7일 정식 개통되었으며, 마포구와 영등포구를 잇는 월드컵대교가 준공을 앞두고 있고, 자유로, 제2자유로, 강변북로가 가까워 서울, 김포를 비롯해 고양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때문에 덕은지구 배후수요 외에도 상암DMC 업무지구와 마곡지구 광역수요도 풍부하다. 미디어밸리 복합단지사업과 수색 DMC 역세권개발 등 주변 개발 호재의 수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덕은 삼정그린코아&라이프몰’의 가장 큰 장점은 한강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과 4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강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 곳곳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등의 녹지가 있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

‘덕은 삼정그린코아&라이프몰’은 지상 1층에 F&B와 리테일 등 생활밀착형 시설, 지상 2층에 병원, 학원, 미용 등 지역밀착형 시설 등 아파트 입주민과 지역 주민의 수요에 대응한 MD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상가 주차는 법정 기준보다 여유롭게 설계될 예정이다. 더구나 고양 덕은지구 상업용지비율이 1.3%에 불과해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2번지에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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