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아내 손희승, 알고 보니 연극배우…방송 거절한 이유는?

입력 2020-11-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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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아내 손희승 (출처=tvN '신박한 정리' 방송캡처)

배우 박광현의 아내 손희승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가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박광현-손희승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정리를 부탁했다.

이날 손희승은 자신을 연극배우라고 소개하며 “연극이나 꾸미는 건 아이 낳고 나중에 하자며 미뤘었다. 하지만 그걸 바라왔던 것 같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손희승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했지만 결혼 후 무대보다는 대학에서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손희승은 과거 남편 박광현과 함께 TV 출연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자기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데 남에게 ‘박광현의 아내’로 불리고 싶지 않았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관현과 손희승은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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