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25주기, 그리운 듀스…"영원한 우상" 팬들 추모 물결

입력 2020-11-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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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현도 인스타그램)

그룹 듀스 출신 가수 故 김성재의 25주기가 돌아왔다.

김성재는 1995년 11월 20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김성재는 1972년생으로 서울 출신이다. 학상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김성재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고등학교 동창인 이현도를 만나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1993년 듀스 1집 앨범 'Deux;'로 데뷔한 뒤, '여름 안에서' '굴레를 벗어나' '나를 돌아봐' '우리는' '너에게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1995년 팀이 해체한 뒤 김성재는 그해 11월 19일, 첫 솔로 앨범 '말하자면'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신고 무대를 치렀다. 그러나 컴백 무대를 마친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돼, 당시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김성재 사망 25주기에 팬들은 "영원한 우상", "아직도 그립다", "너무 빨리 가버린 스타" 등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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