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메이커스가 청년투데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의 청년 상인들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플러스메이커스에 따르면, 대구에는 숨은 가치들을 가진 청년 상인들이 많은데, 디지털 마케팅과 홍보가 잘되지 않아 가치가 드러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박준홍 공동대표는 “플러스메이커스가 가진 디지털 마케팅의 힘과 청년투데이가 갖고 있는 폭발적인 홍보의 힘이 합쳐진다면, 숨은 원석들의 가치를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특히 박 대표는 “디지털마케팅의 경우 전문적인 지식과 투자가 필요하므로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청년 상인들이 직접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며 “그러다 보니 숨겨진 원석들의 가치는 더욱 가려지게 되고,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고자 청년투데이와 손을 잡고 함께 가치를 알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플러스메이커스 공동대표인 임제완씨 역시 “디지털마케팅과 홍보 모두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특히나 청년들의 경우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제완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어려움을 쉬움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투데이 관계자 역시 업무협약과 관련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문화를 이끌어간다는 포부에 맞춰,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러스메이커스는 지난 2019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대국민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대학교와 공공기관 등에서 전문 마케팅 활동을 해온바 있다. 또한 이번 대구 청년 상인 지원 활동 외에도 꾸준히 청년투데이와 소통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기업들을 위해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같이 진행해 많은 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