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현황.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유니테스트에 대해 내년도 DDR5 장비 판매에 힘입은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이번 공정 전환에서도 DDR5 장비 매출 발생은 2021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DDR4 공정 전환할 당시, 약 5년간 5000억~6000억 원의 수주 규모를 받은 바가 있다.
이어 “NAND 장비 매출 성장도 주목할 부문”이라며 “신규 장비인 NAND 웨이퍼 테스터 장비 납품도 2021년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태양광 부문 신기술 개발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역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