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누구? K팝스타 출신…오랜 무명 생활 ‘사재기’ 논란까지

입력 2020-11-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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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출처=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캡처)

가수 송하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가수 송하예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사재기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송하예는 지난해 11월 가수 박경의 ‘사재기 의혹’ 저격으로 사재기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송하예는 법원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박경을 50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

하지만 송하예는 여전히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며 “사람들은 결과보다는 이슈에만 집중하는 것 같다. 그냥 내가 욕먹는 걸 좋아하나 싶었다”라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하예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과거 SBS ‘K팝스타2’에 출연해 탑8에 오르는 등 활약하며 2014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이후 오랜 무명 끝에 2019년 현 소속사인 더하기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니 소식’, ‘새 사랑’ 등 히트곡을 남겼으나 해당 곡들이 사재기 논란에 휘말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현재 송하예즌 지난 10월 첫 번째 미니 앨범인 ‘Happy’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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