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전, 일일 판매 1위…본격 화제몰이

내달 4일 열리는 서울 강남 M 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신의 예술가, 미켈란젤로 특별전>이 18일 인터파크 일일 티켓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피에타 상>, <다비드 상> 등 미켈란젤로의 대표작들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거장의 예술품을 거대한 천장에 대형 프로젝터로 투사해 실제 천장화를 보는 것 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조각품은 3D 스캐닝 모델링과 홀로그램으로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관객들이 첨단 IT 기술로 전시 작품들과 상호 반응하며 즐길 수도 있다. 손짓 하나로 3D 스캐닝 조각상 이미지를 움직이며 볼 수 있고, <해와 달>, <아담의 창조> 등의 작품은 모션 인식 기술을 통해 직접 색깔을 입혀볼 수도 있다.

전시 주최측인 아츠클라우드 관계자는 "관객들이 감동과 재미, 교육적인 효과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전시회 막바지 준비에 박차고 있다"며 "정적이고 조용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다이내믹하고 즐겁고 유익한 관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켈란젤로 특별전은 12월 3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전시회가 열리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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