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

입력 2020-11-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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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진제공=교원라이프)

교원라이프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원라이프는 상조 고객을 위해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상조 상품을 장례 외 다른 서비스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전환 혜택이다. 전집 등 교육 상품부터 결혼 준비를 위한 웨딩 상품, 크루즈 여행, 가전제품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봉안당 등 장지 관련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부모의 경조사 부담 해소는 물론 자녀의 결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원하는 서비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입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레저ㆍ휴양 등 다양한 분야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확대,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다양한 레저시설의 할인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교원그룹의 ‘더스위트호텔’을 특별 우대가로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 호텔, 금호리조트 등 전국 제휴 호텔 이용 시 최대 8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교원라이프에서 운영하는 직영 장례문화원을 비롯해 전국 40여 곳의 제휴 장례식장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재무건전성도 지속해서 강화하며 고객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교원라이프는 고객 납입금 보호를 위해 지급보증 시스템을 추가 확대했다. 지난 10월 KEB하나은행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하며, 신한은행, 수협은행에 이어 이어 제1금융권 3개사와의 보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르면 모든 상조업체는 소비자 보호 장치의 하나로 폐업ㆍ부도 등에 대비해 회원들로부터 받은 선수금의 50%를 공제조합, 은행 예치, 지급보증 등을 통해 보전해야 한다. 이 중 가장 안전한 보전 방법으로 평가되는 것은 은행과의 지급보증계약으로, 해당 업체는 전국 상조업체 중 교원라이프를 포함하여 단 7곳에 불과하다.

또 자본금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비율도 기존 99%에서 101%로 높여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시행한 상조업체 전수 조사에서 높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뽑혔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연령층이 넓어지고, 라이프스타일 또한 각양각색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교원라이프를 선택한 고객의 신뢰를 지켜가기 위해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기대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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