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표준폼, 코로나19 여파에 비대면 방식 추진"

입력 2020-11-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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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약처)

코로나19 여파로 의약품 표준폼을 비대면으로 받는 방안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동안 품질 유지 등을 위해 직접 수령 방식으로 운영되던 의약품 표준품을 비대면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비대면 분양’ 서비스를 23일부터 2021년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표준폼은 조성성분과 함량이 정확하게 알려진 물질로, 목적에 따라 규격화돼 제조 또는 정제해 얻어진 높은 순도의 물질을 의미한다. 품질 유지를 위해 온도, 차광 등 보관 조건이 정해져 있다.

식약처는 의약품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1991년부터 분야별 총 666종의 다양한 표준품을 분양해다. 지금까지는 신청자가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는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 편의 등을 고려해 비대면 수령이 가능하도록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분양 신청 상위 품목으로서 보관 조건을 고려해 화학의약품 표준품 10개 품목(표 참고)을 선정했고, 앞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품질의 유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상 품목을 분양 신청하는 경우 직접 또는 택배 수령을 선택할 수 있고, 수령자 부재 등을 고려해 매주 초에 발송한다.

식약처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 → 전자민원 → 표준품 → 분야별 표준품 → 의약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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