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 재재, ‘문명특급’ 1억 뷰…추가 보수 있나 “일반인 봉급”

입력 2020-11-18 23:39

▲‘연반인’ 재재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국내 최초 연반인 유튜버 재재(본명 이은재)가 화재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웹예능 ‘문명특급’의 PD이자 MC 재재가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재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으로 2015년 SBS에 입사해 스브스뉴스 소속 웹예능 PD로 활약하고 있다. 재재가 MC로 활약하고 있는 ‘문명특급’은 약 9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재재는 ‘연반인’ 타이틀에 대해 “유튜버 활동을 하다 보니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아 연예인 같은 생활을 하지만 봉급은 여전히 일반인 봉급”이라며 “그 간극을 ‘연반인’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재가 활약하는 ‘문명특급’은 평균 100만 뷰의 조회수를 자랑하며 올해만 1억 뷰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재는 한 방송을 통해 “조회수가 많이 나와도 추가 보수는 없다. 뿌듯함만 가져간다”리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