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비상장 주식 시장 7거래일 연속 하락…제너럴바이오, 사상 최저가

입력 2020-1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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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시세표. (자료=38커뮤니케이션)

1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7일 연속 하락했다.

체외진단업체 프리시젼바이오는 17일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모예정가는 1만500~1만2500원이다. 12월 8일~9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가 호가 1만7000원(3.03%)으로 반등했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2만4800원(0.20%)으로 올랐고,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가 1만5000원(-1.64%)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6800원(1.49%)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이 호가 6만2250원(0.40%)으로 상승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는 2만500원(-6.82%)으로 밀려났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4000원(-1.75%), 1만1900원(-0.83%)으로 내렸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도 1만2350원(-3.14%)으로 떨어졌고,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제너럴바이오는 1만1750원(-2.08%)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45만 원(-0.68%)으로 낙폭을 키웠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는 7만2750원(-0.34%)으로 내리면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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