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참가…보안용 특수지 공개

입력 2020-11-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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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가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0) 전시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참여 부스. (사진제공=국일제지)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가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0)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일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수지인 ‘보안용지’를 선보인다. 보안용지는 특정 방식 센서에만 반응하는 물질을 용지 내에 삽입, 센서가 장착된 게이트 등을 통과할 때 신호를 주는 등 특수 기술로 처리된 특수지다. 사용 목적은 문서 유출 방지 및 원본의 변형, 위조 등을 방지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일제지는 2018년에도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참여한 적 있다”며 “이전보다 품질 향상된 3세대 보안용지와 더불어 보안프린터, 보안게이트 등 보안솔루션도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한 보안용지는 방위산업체 및 군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보안용지 시장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해서 제품군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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