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대상] '월계센트럴 아이파크', 공원형 조경특화 공간 조성

입력 2020-1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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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부문 대상 수상

▲‘2020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조경 부문 대상을 수상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월계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조경 모습.
‘여기가 공원이야, 아파트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조성한 ‘월계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면 처음 받는 인상이다. 월계센트럴 아이파크는 주변의 대자연을 단지 안에 연계시키면서 뛰어난 조경을 효과적으로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아 ‘2020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조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월계동 월계2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월계센트럴 아이파크는 초안산 근린공원과 중랑천의 녹지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밖에서 안으로 이어지는 특화설계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표현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녹지공간을 확대 적용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민과 자녀들은 단지 내 조성된 공원에서 연못과 자갈, 나무들을 통해 계절별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다. 자연과 연계한 공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이며 한 단계 진화한 조경 특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 형성된 초안산 근린공원에는 캠핑장, 경춘선숲길, 잣나무 힐링 숲, 유아숲 체험장, 모험 놀이터 등 주요 명소들이 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남측의 월계근린공원, 서쪽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까지 다양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중랑천 생태하천을 따라서는 산책과 조깅, 자전거 라이딩 등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강북권 최초로 단지 내 전망라운지도 조성했다. 입주민들은 지상 20층(2개 동)과 29층(1개 동)에 있는 휴식공간 겸 전망라운지에서 초안산과 월계근린공원, 중랑천 등의 사계절 다른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월계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형, 859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중심에서 1호선 월계역 3번 출구까지 직선 200m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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