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와이프 이혼·재혼 루머 생긴 배경 보니, "발끝만 닿아도 으르렁"

입력 2020-11-17 20:02수정 2020-11-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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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이종범의 와이프가 화제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종범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종범은 상남자 포스를 보이다가도 아내와의 통화에서는 순진한 양의 모습으로 돌변, 애교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이종범은 이혼 후 재혼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이는 와이프가 이름을 개명하면서 생긴 오해였다. 이종범은 현재 결혼 22년차다.

앞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이종범은 "와이프와 서로 갱년기다. 발끝만 닿아도 으르렁 댄다"라며 "집에서 계속 부딪혀서 싸우지만 드라마를 볼 때는 잘 통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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