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재난과 재해 등 국가적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대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은행은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8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북 영동군을 찾았다. 이곳에서 기업은행 임직원들은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는 물론 이재민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도시락을 전달했다. 영동 외에도 경남 합천, 충남 아산, 전남 구례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기업은행은 은행 기부금 1억 원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 원, 총 2억 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에도 앞장섰다. 기업은행은 지난 2월 충북 진천, 충남 아산, 대구에 세면도구, 마스크, 속옷, 모포 등으로 구성된 구호 키트 400개를 전달했다. 3월엔 코로나19에 직격타를 맞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손 세정제와 살균 소독제 6만4000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꽃 드림 행사’를 실시했다.
기업은행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했다.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현하기 위함이었다. 기업은행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업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최대 50% 인하했다. 이로 인해 58개사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1억8000만 원 상당의 임대료 부담을 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