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 활동중단 (출처=에이티즈SNS)
에이티즈 멤버 민기(21)가 불안증세로 활동을 중단한다.
15일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팬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민기 군이 이전에 없던 심리적 불안감을 느껴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라며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민기는 최근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다. 이에 민기는 소속사와 논의 끝에 활동을 중단하고 향후 회복 여하에 따라 합류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민기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와이트스 멤버 정연을 비롯해 베리베리의 민찬,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불안증세 및 우울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과거 공황장애 등으로 약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했던 개그맨 정형돈 역시 공황 발작 증세가 재발하며 활동중단에 들어갔다.
민기의 소속사는 “민기 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티스트 건강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민기가 속한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이다. 민기의 활동 중단으로 당분간 7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