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화보, 30세 나이에도 여전한 피겨퀸 자태 '…'독보적 우아美'

입력 2020-11-16 11:20수정 2020-11-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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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는 뮤즈 김연아와 함께한 '메리 핑크마스(Merry Pinkma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메리 핑크마스'는 어느 해 보다 지치고 힘들었던 2020년 크리스마스에 긍정과 힐링의 '핑크' 메시지를 전하라는 뜻을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는 핑크빛 분위기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채,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김연아는 핑크톤 메이크업을 한 채, 독보적인 우아미를 자랑했다.

스틸 이미지와 함께 김연아가 루프스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캐럴을 완성하는 영상과 그녀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꾸밈없이 털털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 속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에서 김연아는 타고난 리듬감으로 악기를 능숙하게 다뤄, 스태프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90년생인 김연아는 올해 나이 30세다.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에서 은퇴한 뒤, 이후 아이스쇼를 개최하거나 후배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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