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브랜드 '시프트', 크리스마스 맞아 '샤워에센스 업사이클링 한정판 에디션' 출시

입력 2020-11-16 10:53

최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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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브랜드 '시프트'(SHIFT)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샤워에센스 업사이클링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

'샤워에센스 업사이클링 한정판 에디션'은 시프트의 인기 제품인 SHIFT i 샤워에센스 ‘앨리스’와 ‘그라스’ 향기와 전용 샤워기 헤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업사이클링(Up-cycling)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에디션 패키지 내부에는 루돌프와 크리스마스 장식 요소가 인쇄되어 있고, 나무 집게와 끈이 동봉되어 소비자들이 직접 가랜드를 만드는 DIY(Do It Yourself)로 활용할 수 있다. 패키지 상자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만들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 블루워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제품 판매 금액의 10%가 국제 구호 기구를 통해 식수 위생 사업에 기부된다. 시프트는 지난 4일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판매 금액의 일부를 식수 위생 사업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 ‘블루워터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시프트 관계자는 “한정판 에디션의 업사이클링 패키지에는 따뜻한 나눔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한 한정판 에디션을 시작으로, 시프트와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가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 '샤워에센스 업사이클링 한정판 에디션'은 오는 16일부터 시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