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온수매트 단점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 출시

입력 2020-11-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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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귀뚜라미)

귀뚜라미가 1세대 전기장판의 단점인 전자파와 2세대 온수매트의 단점인 전기요금, 누수, 세균, 물 보충, 소음 등을 해결한 신개념 3세대 난방매트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은 DC 24V 직류 전기를 사용하는 특수 카본 열선을 적용해 화재 걱정이 없고,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문제를 해결하여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받았다.

또 매트에 닿는 부위만 따뜻해지는 기존 온수매트와 달리 특수 카본 열선은 원적외선 복사열을 대량으로 방출해 온몸 전체에 고르게 온기를 전달해 더 따뜻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준다.

전기요금은 하루 8시간씩 한 달 동안 사용했을 때 월평균 1130원으로 온수매트(4120원)의 25% 수준이다.

아울러 물을 사용하는 온수매트의 단점인 누수, 세균, 물 보충, 소음이 없다. 물을 사용하지 않아 누수 걱정이 없고, 장기간 물을 매트에 순환할 경우 발생하는 세균이 없어 청결하다. 물을 보충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모터 소음과 물이 끓는 소음도 원천 차단했다.

특히 귀뚜라미 보일러는 2011년 처음 온수매트를 출시하고, 10년간 축적된 최적의 숙면 온도제어 기술을 집약해 수면 중 가장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취침모드’를 이번 3세대 카본매트에도 적용했다.

온도조절기는 터치스크린과 음성안내 기능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측면에는 USB 포트를 적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매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매트는 너도밤나무에서 얻은 천연섬유인 모달을 주소재로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적다. 기존 전기매트와 온수매트 등을 제조할 때 사용되어 온 화학접착제 대신 100% 핸드메이드 봉제 방법을 사용해 튼튼하고 안전하다. 매트 모서리에는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적용돼 손쉽게 매트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 더욱더 편리하다.

이외에도 △매트 좌, 우 온도를 1℃ 단위로 개별 제어하는 분리난방 기능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열 찜질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전자파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다”며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은 전자파는 물론이고 난방성능, 경제성, 안전성, 휴대성 등을 모두 겸비한 제품으로 기존 온수매트와 전기장판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겨울 따뜻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원하는 부모님께는 좋은 효도선물, 캠핑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실용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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