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윤, '볼빨간사춘기' 불화설 딛고 솔로 활동…안지영은 '우울증' 호소

입력 2020-11-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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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윤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아브라카다브라’는 볼빨간사춘기 출신 우지윤으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우지윤이 ‘아브라카다브라’로 출연해 ‘야발라바히기야모하이모하이루라’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우지윤은 “솔로 앨범 활동을 시작하고 첫 방송이다. 너무 긴장된다”라며 “솔로로 첫 활동이라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실수가 많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우지윤은 2016년 볼빨간사춘기로 데뷔했지만 지난 4월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동료였던 안지영과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이를 일축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우지윤이 발매한 신곡 ‘도도’와 ‘섬’이 안지영을 저격한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며 또 한 번 불화설에 시달렸다. 하지만 우지윤은 “이미 예전에 작업해 둔 곡이다. 저격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우지윤이 새로운 활동을 알린 가운데 안지영은 최근 우울증과 불안증세로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현재 안지영은 심리치료와 약물 처방으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지윤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현재 ‘낯선 아이’로 활동 중이며 12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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