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푸 아내 직업, “집사람 아니다”…교육 리더십 전공자 ‘연구센터 소장’

입력 2020-11-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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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 아내 직업 (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핀란드 빌푸의 아내 류선정 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난 2017년 한국을 방문했던 빌푸가 한국인 아내 류선정 씨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빌푸는 지난 6월 결혼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아내가 한국인 여성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빌푸는 3년 전 페트리를 통해 류선정 씨를 만났다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류선정 씨의 직업에 큰 관심이 쏠렸는데 현재 헬싱키에서 한국 핀란드 교육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핀란드 이위베스퀼레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리더십을 전공했으며 핀란드 교육을 연구해 한국 교원들의 핀란드 교육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빌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집사람 아니다. 내가 집사람이다”라며 핀란드교육강의 해시태그와 함께 강의 중인 류선정 씨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빌푸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류선정 씨는 1983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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