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사회 핫뉴스] 유니클로 질샌더·마스크착용의무화·거리두기 1.5단계 격상·1호선 복구 완료

입력 2020-11-13 16:20수정 2020-11-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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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유니클로X질샌더 콜라보에 '인산인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대표격인 유니클로가 질 샌더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 성황을 맞고 있다. 13일 유니클로는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몰을 통해서 +J 컬렉션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유니클로 매장에는 오전부터 줄서기 행렬이 이어졌다. +J(플러스제이) 컬렉션은 유니클로가 지난 2009년부터 독일의 유명 디자이너 질 샌더와 함께 매년 출시한 협업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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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화' 첫날…시민들 "불편하지만 공감"

'의무화' 조치에 따라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시민들은 예상보다 담담한 반응이다. 마스크가 이미 일상이 된 만큼 과태료를 부과해서라도 강력하게 착용을 강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된 영향으로 보인다. 13일부터 중점ㆍ일반관리시설 23종과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ㆍ약국, 요양시설과 주·야간 보호시설, 종교시설은 물론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실내 스포츠 경기장, 500인 이상이 참석하는 모임·행사 등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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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확진자 6일 연속 세 자릿수…거리두기 격상 고려"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1명으로 9월 초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또 이달 8일 이후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계속되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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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지하철 고장 복구 완료…전 구간 정상운행

서울역에서 소요산 방면으로 운행하다 고장난 지하철이 복구됐다. 13일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운행이 중단되었던 용산역-광운대역 구간을 포함한 1호선 상하선 전 구간의 정상 운행이 12시 5분께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구원연결 등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11시 24분에 인천・신창 방향의 하행선을, 12시 5분에 소요산・의정부 방향의 상행선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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