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김맑음과 기아 타이거즈 임기영이 결혼한다. 임기영과 김맑음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맑음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예비남편이 몸담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으며,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기아의 연고지인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리게 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올해의 혁신가 상을 수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매거진은 12일(한국시간) 웹사이트 스트리밍을 통해 '2020 올해의 혁신가' 각 부문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매년 문화의 여러 부문에서 '혁신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 패티 스미스가 이름을 올렸다. WSJ 측은 방탄소년단을 '2020 올해의 혁신가' 음악 부문 수상자로 정했다.
배우 이다희가 EBS 다큐멘터리 '60세 미만 출입 금지'의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 16일 첫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60세 미만 출입금지'는 60대 독거 여성 3명의 셰어하우스 체험기를 다룬다. 노인 1인 가구 200만, 이 중 3분의 2는 60세 이상의 여성이다. '나 혼자 산다'는 말이 더 이상 2030세대만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세 명의 독거 여성은 '함께 독거'를 시작한다. 이혼, 미혼, 사별 이렇듯 각기 다른 이유로 나 혼자 사는 세 명의 여성이 일상의 우여곡절을 공유하며 '함께 독거' 하는 법을 배워가는 내용이 담겼다.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가운데 유튜브 역시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영욱은 12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라고 복귀의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고영욱은 스포츠동아를 통해 “인스타그램을 열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유튜브도 관심은 있지만 아직 선뜻 용기가 안 난다”라며 유튜브 활동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