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첫 TV 광고 온에어

입력 2020-11-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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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공기질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첫 TV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선보인다.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공기 질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첫 TV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청정환기시스템 기능을 소비자 친화적인 언어로 전달할 예정이다. 실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폐 질환의 원인이 되는 라돈, 이산화탄소, 요리 등 집안일로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유해 공기가 부유하고 있음을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나타낸다.

유해 공기는 오로지 환기를 통해서 제거할 수 있지만, 청정환기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창문을 열지 않고도 집안 전체의 공기를 통째로 바꾸는 환기를 할 수 있다. 공기청정 기능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경동나비엔은 2006년부터 실내 공기 질 개선 연구를 본격화하고 2019년 12월에 청정환기시스템을 공식 론칭한 바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환기 기능으로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러 안으로 들여온다.

청정환기시스템은 방마다 제품을 따로 비치할 필요 없이, 환기설비의 본품 교체를 통해 1대로 온 집안을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 에어모니터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질을 시각화했다. 에어모니터는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단계별 농도를 컬러로 표시한다.

여기에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을 적용했다.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초미세먼지 등 작은 먼지를 잡는 전자 집진 필터, 냄새와 유해가스를 없애는 탈취 필터, 초미세먼지보다 약 10배 작은 0.3㎛ 크기의 먼지까지 99% 이상 제거하는 초미세 집진 필터로 구성했다. 다양한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터보운전모드’, ‘요리모드’, ‘숙면모드’ 등 맞춤모드 기능도 탑재했다.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청정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한다”며 “외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걱정 없이 환기할 수 있고, 냉난방 시 문을 열 때 손실되는 에너지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동나비엔은 대기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자 2006년부터 관련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그 결실로 지난해 청정환기시스템을 출시했다”며 “이번 광고를 기점으로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마케팅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2006년 이후 인허가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실내 환기장치가 설치된 곳에 시공할 수 있다. 올해 4월 9일부터는 환기설비 의무 설치 대상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됐으며 일정 규모의 민간 노인 요양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도 의무화 대상에 포함되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상세 정보는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 경동나비엔 공식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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