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부상, 목디스크로 활동 중단…격한 안무에 고통받는 아이돌들

입력 2020-11-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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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휘인SNS)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부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12일 마마무 소속사 RBW에 따르면 휘인은 최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목과 등의 근육통을 호소해 병원을 방문, 결국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

같은 날 라디오 스케줄에 참석했던 마마무 솔라는 “안무 연습 중 목을 삐끗해서 목디스크가 왔다”라고 설명했고 화사는 “그럴만하다. 안무가 사람 잡는다”라고 동조했다.

최근 많은 아이돌들이 활동을 위해 안무를 준비하던 중 부상으로 정작 무대에 함께 오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트와이스의 정연은 지난 6월 컴백을 앞두고 목디스크를 진단받아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으며 몬스터엑스 셔누와 CIX 배진영은 각각 허리와 발목 부상으로 컴백을 연기했다. 더보이즈의 선우 역시 컴백 무대에서 안무 중 부상으로 활동에서 제외된 바 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3일 신곡 ‘AYA’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휘인은 이번 부상으로 인해 이후 스케줄에 불참한다. 휘인의 회복 상태에 따라 복귀 역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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